통영소방서(서장 이귀효)는 지난 15일 강구안 해상에서 열린 한산대첩축제 거북선노젓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관내 기관과 단체 부문에 출전한 통영소방서팀은 지난 2015년부터 이어온 챔피언 타이틀을 지켜냈다.
무난하게 우위를 점한 지난해와는 달리 올해는 예선을 턱걸이로 통과했으나 준결승을 거치며 호흡이 살아나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속도보다는 회전과 단결력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며 “단결된 힘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세정 객원기자 2001619j@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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