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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국의 재난대응 우리 119에서 배운다

국제 도시탐색 구조과정 운영으로 다양한 지식 기술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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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 기사입력 2009/06/12 [11:50]

개발도상국의 재난대응 우리 119에서 배운다

국제 도시탐색 구조과정 운영으로 다양한 지식 기술 전파

이지은 기자 | 입력 : 2009/06/12 [11:50]

중앙119구조대(대장 강철수)는 5월 21일부터 6월 12일까지 23일간 개발도상국에 대한 무상원조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하여 필리핀, 파키스탄 등 7개국 14명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국제 도시탐색구조능력 향상과정(urban search and rescue(usar) for working-level officers)'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교육이며, 우리나라는 un insarag(국제탐색구조자문단)에 1999년에 가입하여 2000, 2007년 아시아 태평양지역 의장국으로 선출됐다.
 
또 대한민국 국제구조대는 총 10회에 걸친 해외 재난현장 출동 및 구조 활동으로 그 전문성이 해외에 널리 알려져 있고, asean 지역은 재난빈발(disaster prone) 지역으로 최근에는 쓰나미와 싸이클론의 피해를 입어, 피해 최소화와 인명구조에 대한 정책개발과 탐색구조능력의 향상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중앙119구조대에서는 각종 재난과 사고발생시 asean 회원국의 인명과 재산피해 저감을 위한 국제 도시탐색구조(international urban search & rescue course) 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함으로서, 외국의 소방 및 구조분야 대원들에게 구조현장대응에 관한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전수하고 재난분야 상호 교류를 통한 국제협력관계 증진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이다.

중앙119구조대 관계자는 "지속적인 탐색구조정책의 수립과 실행에 관하여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 사회에서의 인도주의 실천, 국제 구조 활동에 관한 우리나라의 위상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지은 기자 eun9227@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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