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남부소방서 생활안전팀에서 동성중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서장 문기식)는 16일 오후 2시경 동성중학교 교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119 안전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119 안전지킴이’ 양성교육에서는 재난현장 초기대응요령, 심폐소생술 이론, 실습교육, 화재 시 대피요령 등을 중점적 지도했다. 이 교육은 재난현장에서 시민들의 초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시민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소방서는 교육을 원하는 단체나 시민들을 찾아가 ‘119 안전지킴이’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단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마네킹, 자동제세동기 등을 이용해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문기식 서장은 “안전지킴이 양성교육을 통해 시민의 재난상황 초기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소방대 도착 전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안전지킴이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남 객원기자 qksdi1528@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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