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은평소방서장은 3일 오후 관내 한 희망근로사업 현장을 찾아 희망근로사업 참여자를 격려하고 건의ㆍ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였다.
이번 희망근로 사업 현장방문은 지난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희망근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역내 희망근로 사업현장을 직접 챙기면서 희망근로사업 참여자와 현장 대화를 통한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고 사업추진상 개선사항 등을 파악, 이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은평소방서에서는 어르신119도우미서비스, 소방환경정비사업, 화재예방순찰 등 3개분야의 희망근로 사업에 35명의 구민이 참여하고 있다.
어르신119도우미서비스는 65세 이상 홀로사는 어르신 등에게 보급되어 위급상황 발생시 자동신고 되는 무선페이징 및 안심콜시스템 등의 관리운영에 원활을 기하고, 응급환자 이송시 구급대원 부족으로 인한 보조요원을 지원하여 시민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소방환경정비사업은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를 점검하여 시설 가동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하고 시민불편사항, 미관 저해요인 등 주변정리로 시민에게 한발 다가서는 소방행정을 구현함이 목적이다.
화재취약대상 예방순찰은 화재취약지역 등에 대한 순찰(가스, 위험물 등) 강화로 화재예방 및 안전한 서울구현과 도심 화재예방 순찰 실시로 대시민 화재경각심 고취 및 대형화재 예방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은평소방서는 지난 2일의 간담회 결과 및 이번 현장방문의 건의사항 등을 적극 반영하여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개선·보완하고, 앞으로도 사업현장을 계속 방문, 희망근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독려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