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진대회는 서내 구급대원 46명 중 1팀 2명으로 구성하여 자동제세동기를 활용하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하는 것을 평가하는 것으로 서내 우수팀은 오는 8월 경상북도 소방학교에서 실시하는 도 대회에 출전자격을 얻게 된다.
심폐소생술(cpr)은 한 야구선수가 경기도중 쓰러져 뇌사상태에 빠져 언론에 집중 조명되었고, 최근에는 “아버지를 구한 초등학생”, 등 심폐소생술의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환자가 쓰러져 5분 동안 호흡을 못하면 뇌사 상태에 빠지거나 사망할 확률이 아주 높다. 응급구조사가 도착하기 전까지 주위에 있는 사람이 cpr을 실시하여 뇌에 산소를 공급해 주어야 한다.”며 “상주소방서는 앞으로 응급구조사 뿐만 아니라 전 소방공무원을 상대로 응급처치능력을 극대화 하고, 소방서 내 체험장을 마련하는 등 시민들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교육할 방침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