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광주 지역 전체 화재 발생 대비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률이 50% 이상으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2015년 60%, 2016년 56%, 2017년 58%로 나타났다.
부주의 주요 원인은 음식물 조리,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이 있으며 지난해에는 담배꽁초, 음식물 조리로 인한 화재가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문기식 서장은 “난방기구 사용과 화기 취급이 증가하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더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기남 객원기자 qksdi152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광주 남부 소방서 홍보담당자 김기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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