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ㆍ구급대 10분 내 도착률'은 구조ㆍ구급 신고를 받아 출동한 건수 중에서 현장에 10분 내에 도착한 건수가 차지하는 비율로 위급상황 발생시 관내 지역주민이 얼마나 신속히 구조ㆍ구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지난해 강서소방서는 16,742건 구급출동하여 11,184명을 이송하였다. 이는 구급대원 1인당 평균 698건을 처리하고 있는 수치이다. 서울강서소방서에서는 구급대 도착전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자 시민을 대상으로 상설교육센터를 운영중에 있으며, 관계기관ㆍ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등 범 시민 심폐소생술 보급ㆍ확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강서소방서 관계자는 "사고현장에 얼마나 빨리 도착하느냐에 따라 피해와 환자의 소생률이 달라지는 만큼 소방차량 출동 시 조금만 양보해 줄 것"을 당부하며 "고객 눈높이에 맞는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윤 객원기자 nowork@seoul.g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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