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남부소방서(서장 문기식)는 지난 13일 오전 6시 9분경 남구 화장동 소재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으나 주민이 신속히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해 큰 피해를 줄였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당시 인근을 지나던 주민 정모(남, 61)씨가 신속히 신고하고 주인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가 발생한 비닐하우스에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한 덕에 화재의 확대를 막을 수 있어 큰 피해가 없었다”고 전했다.
문기식 서장은 “주민의 신속한 신고와 소화기의 사용이 화재 확대를 막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은 반드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감지기를 비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기남 객원기자 qksdi1528@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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