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서장 문기식)는 지난 17일 남구 진월동 소재 대한요양병원에서 소방공무원과 병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대비 초기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잇따른 대형 화재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화재 발생 대비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자율 소방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문기식 서장은 “최근 일어나는 대형 화재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어 각 건물의 특성과 환경에 맞는 화재 대응 계획과 반복적인 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해서 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명호 객원기자 myoung79@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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