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서장 김유종)는 지난 28일 관내 다중이용시설인 유흥주점과 단란주점 19개소에 대해 비상구와 피난통로 운영 실태 등 소방안전 불시 단속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불시 단속은 최근 잇따른 대형 화재와 관련, 건물 관계인의 책임 있는 안전관리 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각종 재난과 화재 발생 등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비상구ㆍ피난통로 확보 상태를 시작으로 ▲비상구 폐쇄ㆍ훼손ㆍ변경하는 등의 행위 ▲영업장 내부 피난통로에 물건 적치 등을 확인했다.
또 연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시 단속을 지속해서 시행할 예정이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의거 시정명령, 과태료ㆍ벌금 등을 부과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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