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소방서(서장 소기웅)는 29일 오후 1시 30분 3층 대회의실과 후정에서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소방서 한국119소년단은 정선ㆍ사북ㆍ임계초등학교, 정선중학교 등 4개 학교 93명의 소년단과 5명의 지도교사로 구성됐다. 이날 행사는 정선중학교를 제외한 3개 학교 소년단 65명과 지도교사 4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소년단 선서와 임명장 수여식 ▲소방안전체험 행사 ▲119소년단 지도교사 협의회 등으로 진행됐다.
소기웅 서장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안전을 중시하고 안전의 중요성을 가족, 친구들에게도 널리 알려 안전한 사회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안전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