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교육 훈련 중 충북음성가정 (성)폭력상담소장 변나영 외래강사가 4대 폭력 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욱)는 4일 오전 9시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의식 확산과 소방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 교육, 4대 폭력 예방을 위한 6월 중 직장교육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장교육 훈련은 서장의 안전사고 관련 직원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광역정신건강 복지센터 김은정 팀장의 구급대원 생명지킴이 자살예방교육, 각 부서 당면현안과 주요업무 교육, 변나영 충북음성가정 (성)폭력삼담소 소장의 성인지 관점으로 본 4대 폭력(성희롱ㆍ성폭력ㆍ성매매ㆍ가정폭력)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초빙된 충북음성가정 (성)폭력상담소 변나영 외래강사는 성폭력ㆍ성매매ㆍ성희롱ㆍ가정폭력 등 다양한 폭력사례와 예방조치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쉬운 강의를 해 직원들로부터 많은 공감을 얻었다.
한종욱 서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장 내에서 서로 존중하고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폭력 없는 건전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