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서울강북소방서(서장 이상일)는 지난 24일 서울사이버대학교(미아동 소재)에서 2025 재난안전 한국훈련과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 발생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긴급구조통제단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소방서를 비롯해 강북구청, 경찰, 군, 보건소, 대한적십자사 등 21개 관계기관과 민간단체 등 인원 402명이 동원됐다. 관내 10개 초ㆍ중등학교 5천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각 학교에서 지진 대피훈련을 하기도 했다.
훈련은 지진 발생으로 인한 119 신고로 시작해 ▲건물 붕괴 및 전기차 화재 발생 ▲초기 자위소방대 진화 ▲긴급구조통제단 설치 및 상황판단회의 ▲싱크홀 매몰 차량 인명구조 ▲긴급환자 헬기 이송 ▲오패산 산불 대응 ▲고립 소방관 신속 구조 ▲최종 상황판단회의 및 지휘권 이양 ▲강북구청 수습 및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는 ▲재난 현장 통합 대응 능력 강화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능력 강화 ▲시민의 재난 대응 역량 향상 등에 주안점을 뒀다. 아울러 소방헬기, 구조견, 드론 등을 동원해 현장 양상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했다.
이상일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복합재난 발생 시 각 기관의 역할과 임무를 명확히 하고 실전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훈련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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