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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소방서(서장 김길중)는 지난 17일 오후 2시 관내 아파트에서 고층 건축물 화재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6년 공동주택 민ㆍ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공동주택 화재에 대비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훈련에는 지휘차, 펌프차, 탱크차, 구조대 및 고가사다리차 등 장비 7대와 소방공무원 및 아파트 관계자 등 인원 28명이 동원되어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전개했다.
훈련의 주요 내용은 초기 자위소방대 활동과 소방서 간의 유기적인 협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세부적으로는 ▲화재 발생 시 자위소방대의 초기 신고 및 대피 유도 ▲선착대의 화점 층 진입 및 수관 전개 ▲고가사다리차를 이용한 상층부 연소 확대 방지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인명 검색 및 구조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아파트 입주민들이 세대 내 대기하거나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방송 훈련을 병행하여 실제 화재 시 행동 요령을 익히는 기회도 가졌다. 훈련 종료 후에는 디브리핑을 통해 현장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 사항을 공유하며 팀워크를 한층 강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 화재는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평상시 실전과 같은 반복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소방 장비 운용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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