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학성)는 31일 장유 대청계곡 일대에서 소방대원 25명과 수난구조장비를 동원해 5시간에 걸쳐 여름철 수난사고ㆍ풍수해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목적으로 ▲로프를 이용한 인명구조 ▲수난구조기법 ▲잠수장비조작훈련 ▲익수자 심폐소생술 등으로 진행됐다.

김용정 119구조대장은 “반복적인 훈련으로 구조대원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사고수습능력을 배양해 여름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 객원기자 cjftn4902@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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