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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이념과 119정신 정립을 위한 토론회’ 개최

소방방재청, "가치기준 정립위해 다각적인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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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09/12/22 [11:50]

‘소방이념과 119정신 정립을 위한 토론회’ 개최

소방방재청, "가치기준 정립위해 다각적인 노력"

신희섭 기자 | 입력 : 2009/12/22 [11:50]
소방공무원이 가져야 할 정체성과 사명지향적 자세 확립을 위해 소방조직 구성원들 간에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22일 중앙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소방방재청 이기환 차장을 비롯해 한국학중앙연구원, 관련 대학교수, 소방산하단체 및 각 시ㆍ도 소방공무원 등 소방 관계자 2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이념과 119정신 정립’을 논의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충청소방학교 이창섭 학교장의 사회로 한국학중앙연구원 이동희 연구기획실장과 중앙소방학교 행정지원과 우재봉 과장의 연구내용 발표에 이어 한성대학교 이창원교수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최진종 원장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그간 소방공무원은 희생과 봉사라는 강한 직업윤리로 불굴의 실천을 수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대국민적 인식과 직업적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철학적 이념이 부족해 소방공무원이 가져야할 이념ㆍ정신적 가치기준의 정립이 절실한 실정이었다.

이를 위해 소방방재청은 지난 6월 한국학중앙연구원에 연구용역을 실시했고 국민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와 전국 소방공무원의 표본 인터뷰 등 소방이념과 119정신 핵심가치를 도출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최종안을 도출해 ‘소방공무원 복무규정’에 명문화하고 교재개발 및 교육,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실질적이고 항구적인 ‘소방이념과 119정신’을 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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