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소방서(서장 최성희)는 지난 28일 오후 9시 14분께 도봉구 창동의 한 건물이 갑작스런 폭우로 정전이 일어나 차량용 승강기에 갇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운전자 1명을 구조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30분 도봉구 창동의 다세대주택 지하주차장이 침수됐다는 신고를 받고 배수활동을 하는 등 폭우로 인한 신고가 계속됐다고 밝혔다.
▲ 소방대원들이 침수된 지하주차장의 배수작업을 하고 있다.
소방서는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직원 비상소집을 발령해 비상근무에 임하고 인명구조 3건(3명), 배수작업 21건(30톤), 안전조치 3건 등 폭우 관련 현장 대응활동을 총 33건 처리했다.
오는 30일 오전까지 경기도, 서울 지역에 집중호우가 계속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풍수해 종합상활실 유지 ▲수방장비 장비점검ㆍ조작훈련 실시 ▲붕괴우려가 있는 풍수피해 취약지역ㆍ공사장 등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했다.
▲ 소방대원들이 폭우에 대비해 수방장비 점검을 하고 있다.
김효순 구조팀장은 “각종 시설물은 사전에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호우경보가 발령되면 침수도로구간의 보행ㆍ운전은 하지 않아야 한다”며 “저지대와 상습침수지역 주민은 위급 상황발생 시 즉시 119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