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1월 한달을 ‘소방방재청 헌혈기간’으로 설정하고 중앙부처 중 처음으로 본청 및 각 시ㆍ도 소방본부 소속 전 직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참여하는 헌혈행사를 갖기로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특히 헌혈 첫 날인 6일 하루는 정부중앙청사 19층 대회의실에서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을 비롯한 본청 및 종로소방서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시작으로 1월 한 달 동안 헌혈동참 열기를 전국 소방관서로 널리 확산키로 했다. 이와 함께 중앙소방학교와 국립방재교육연구원, 중앙119구조대 등 소속기관 및 16개 시ㆍ도 소방본부에서도 동 기간동안 자체적으로 헌혈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이번 헌혈행사를 계기로 헌혈 동참 분위기가 사회 전 부문으로 확산돼 매년 우리나라 헌혈 재고량이 가장 적은 1월의 원활한 혈액수급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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