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가 소방방재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전북 부안군도 소방설비 제조기업 등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인다고 5일 밝혔다.
부안군에 따르면 앞으로 조성될 제2농공단지에 입주할 기업 유치에 전력하기로 하고 부안군 행안면 일원 33만여㎡부지에 257억원을 투입 올 연말 제2농공단지를 완공할 예정이다. 부안2농공단지는 서해안 고속도로 및 국도와 인접한 곳으로 물류적 접근성이 뛰어나고 부안읍내 권과 5분 거리에 위치해 인력수급과 생활 편의성도 높아 기업하기 좋은 곳으로 평가된다. 또한 새만금 내부 개발사업 및 경제자유지역특구 누에특구 영상특구 신 재생에너지 테마파크 등 부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이점이 있어 투자매력을 지니고 있기도 하다. 부안군은 차세대 자동차 관련 제조업과 오디뽕 열매 등 부안군 특산품을 원료로 하는 식품산업과 신재생에너지 특구 및 소방 설비 제조업 등 부안군 전략산업에 맞는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공단에 입주하는 기업에게 조기분양 촉진을 위해 공장이전 비용을 지원하고 시설 및 운전자금 융자 등 각종 세제감면 혜택을 부여한다는 전략이다. 이지은 기자 eun9227@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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