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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소방서, 차량 및 들불화재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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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하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0/01/29 [11:06]

울진소방서, 차량 및 들불화재 진압

김중하 객원기자 | 입력 : 2010/01/29 [11:06]
 

 
울진소방서(서장 류수열)는 지난 28일 16시경 7번 국도상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화재는 마이티 3.5t트럭(2007년식, 운전자 강모씨 소유)이 가구 등을 싣고 7번국도 포항방향으로 운행하던 중 적재함 쪽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원남면 만세교 인근에서 차량이 전소됐고, 차량화재가 도로 옆 잡풀등에 번져 도로 아래 하천의 갈대밭이 0.4ha 정도 소실됐다.

차량화재는 울진소방서 출동대에 의해 즉시 진압됐지만, 갈대밭에 번진 화재는 바람이 거세게 불고, 도로에서 많이 떨어져 대형차량진입이 곤란해 진압에 애를 먹었다.

갈대밭 화재는 차후 출동한 산불진압차량 등을 동원해 1시간만에 완전 진화됐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모든 차량은 차량화재에 대비하여 소화기를 꼭 비치해야 한다”고 1차량 1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화재로 소방서 추산 1500여만원 정도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중하 객원기자 flight101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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