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문진 객원기자

광주광역시 광산소방서(서장 나강문)는 설 연휴기간 중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대규모 이동과 병ㆍ의원 및 약국의 휴무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함으로써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나기를 위한 119구조구급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산소방서에서는 각종 사고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긴급구조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광주송정역 등 다수의 고향방문객이 이용하는 장소에 119구급대를 배치하여 만일의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게 된다.

설 연휴기간 중에는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제외하고는 휴무를 실시함에 따라 이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문의는 국번없이 119나 가까운 소방관서에 문의하면 된다.

광산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연휴기간은 짧지만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타향에 살던 분들이 고향을 찾는 것은 다른 해와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아무쪼록 고향을 찾는 분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문진 객원기자 kmj372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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