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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양계장서 불… 8400만원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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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18/12/28 [11:31]

전북 남원시 양계장서 불… 8400만원 피해

최누리 기자 | 입력 : 2018/12/28 [11:31]

▲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 남원소방서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27일 오전 9시 32분께 전북 남원시 산동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조립식 샌드위치패널 구조된 건물 내부 900㎡가 소실되고 내부 집기류 등 10여 점이 불타 소방서 추산 84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인력 27명과 장비 14대를 투입해 1시간 50여 분만에 불을 껐다. 

 

남원소방서는 용접 작업 중 튄 불씨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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