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부소방서(서장 이종식)는 겨울철을 맞아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 619세대를 대상으로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합동 안전점검은 관할 읍ㆍ면ㆍ동사무소, 전기ㆍ가스안전공사,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주거시설에 대한 전기ㆍ가스시설 안전점검 ▲주택 화재 예방 점검ㆍ화재 예방 교육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이종식 서장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지웅 객원기자 rnlak5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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