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김학태)는 2010년 1/4분기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분기 총 38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재산피해 148,020원의 손실이 발생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발생한 2009년 1/4분기 화재 81건 보다 43건 감소한 것으로,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478,377원 감소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해를 화재와의 전쟁 원년의 해로 지정하고 화재사망률 10% 저감을 위한 화재저감 예방활동을 본격 추진할 것"이며, "이를 위해 앞으로 화재 데이터 분석과 각종 통계를 통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화재저감대책을 마련, 독거노인 주거시설의 집중관리는 물론 외딴집과 고시원, 컨테이너형 시설, 외국인 근고자 숙소와 기숙사 안전관리 강화, 무허가 위험물 단속 등 인명피해 취약대상을 집중관리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