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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 위해 소방차도 나선다!

소방청, 미세먼지 영향 큰 어린이집 등 도로 살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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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19/03/07 [10:01]

미세먼지 저감 위해 소방차도 나선다!

소방청, 미세먼지 영향 큰 어린이집 등 도로 살수 지원

최누리 기자 | 입력 : 2019/03/07 [10:01]

▲ 도로에 물을 뿌리는 소방차     © 소방청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극심한 미세먼지와 관련해 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 살수 지원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실제 생활 영역인 지표면 부근 재비산먼지 저감에 목표를 뒀다. 재비산먼지는 도로상 차량 주행으로 인해 대기 중으로 다시 날아오르는 입자상 물질이다.

 

미세먼지 피해 저감 조치가 발령되면 전국 소방관서에서는 가용 소방력을 동원해 미세먼지의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요양 시설, 전통시장 등의 주변 도로에 소방차량 살수를 진행한다. 단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긴급 출동하는 1차 출동대는 출동하지 않는다.

  

또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미세먼지 저감 대책 시행 시 소방력 지원을 요청하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홍영근 화재조사대응과장은 “미세먼지 피해 저감을 위해 정부 부처,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해 다각적인 대책으로 국민의 불편을 감소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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