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성희 도봉소방서장과 퇴직 소방관들이 북부교육지원청 ‘SOS 북부 교외활동 안전지원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도봉소방서(서장 최성희)는 11일 오전 도봉구에 위치한 북부교육지원청 4층 강당에서 진행된 ‘SOS 북부 교외활동 안전지원단’ 발대식 행사에 최성희 서장과 퇴직 소방관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밝혔다.

‘SOS 북부 교외활동 안전지원단’은 지난 2015년부터 학교 교외 교육활동의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퇴직 소방관들이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 수련활동 등 교외활동에 함께 참여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이 이뤄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성희 서장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에 ‘안전지원단’이 함께 하면 교외활동 안전망 구축은 물론 ‘학생 안전 지킴이‘로서 학생들의 안전 의식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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