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소방서(서장 김명호)는 3월 1일부터 4월 5일까지 해빙기를 대비하여 소방용수시설을 일제정비하고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악구 내 소방용수시설은 총 3927개 소로 현장대응단과 각 119안전센터에서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화재진압활동 등에 지장이 없도록 관리ㆍ유지하고, 소방용수시설 상태와 출수 여부와 주차구획선 내 소화전이 설치돼 있는지, 노후된 소화전이 있는지를 병행하해 점검을 실시한다.
백승진 용수담당은 “해빙기를 맞아 소방용수시설 등이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 만약에 있을 화재 발생 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방용수 시설 등을 정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