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는 전국 최초로 환경관리원에게 보급한 청소용 삼륜전기자동차 12대와 청소대행업체 차량에 각각 AㆍBㆍC분말소화기 3.3㎏ 2개 씩을 부착했다. 이는 환경관리원이 골목길 등에서 청소 중 화재 현장을 발견하면 신속하게 신고하고 차량에 있는 소화기로 초기 대응을 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ㆍ재산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또 환경관리원을 소방안전책임관으로 위촉해 매분기 환경관리원 직무교육 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교육을 하고 환경관리원들이 신속ㆍ정확하게 재난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한다.
조길형 시장과 이정구 서장은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해 충주 시민이 질 높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 받아 편안하고 안전한 충주시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