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소방서(서장이상윤)는 지난 16일 '제11회 은평소방서 119소방동요경연대회' 를 열었다.
 
초등부 1팀,유치부(어린이집포함) 5팀이 참가해 안전에 대한 퍼포먼스를 가미하여 흥미롭고 재미있는 동요대회를 치렀다.

초등부는 신세대 답게 랩을 가미한 "불조심 표어"라는 곡을 불렀으며, 대상을 탄 비손어린이집은 어린이들 특유의 깜찍하고 우렁찬 목소리로 "119신고"라는 곡을 불러 대상의 영예를 누렸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두 팀은 9월에 열리게 되는 서울시 본선에 출전하게 되며 본선 대상 입상시에는 전국 대회에 나가게 된다.

은평소방서 관계자는 "노래와 율동으로 화재예방과 안전의식을 키우는 소방동요대회는 매년 열리고 있으며, 어린이들은 대회 참가를 통해 화재 예방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김지현 객원기자 hyuninsb@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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