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김학태)는 2010년 상반기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0년 상반기 총 76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재산피해 351,991천원의 손실이 발생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발생한 2009년 상반기 화재 136건보다 60건 감소한 것으로,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전년대비 1,714,714천원보다 1,362,723천원 감소했다. 올 상반기 화재발생 현황을 보면 자동차 23건(30%), 공장 13건(17%), 주택 9건(11.7%) 순이었고, 주발생원인은 부주의 30건(39%), 기계적요인 17건(22.1%), 전기적요인 15건(19.5%)이며,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4건으로 지난해 12명 대비 8명이 감소했다. 이와 같이 화재가 지난해 대비 감소한 것은 올해를 화재와의 전쟁 원년의 해로 지정하고 화재사망률 10% 저감을 위한 화재저감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화재 원인 중 부주의가 전년대비 5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군민들의 안전의식 수준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성지은 객원기자 ji961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칠곡소방서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