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소방서(서장 이웅기)는 을지태극연습에 따라 대형건물 중요시설에 대한 유관기관 통합 화재와 피해발생 예방을 위해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예금보험공사에서 ‘비상대비태세 실제훈련’을 오후 2시에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테러로 인한 건물붕괴로 화재 발생, 단전 등 상황에서 화재 초기진화, 사상자 발생에 따른 인명구조, 시설응급복구 등 유관기관 합동 수습훈련을 진행했다.
소방차량(4대)과 대원(20명), 예금보험공사 민방위대원(120명), 남대문ㆍ중부경찰서(40명),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20명), 유관기관(10여 명)들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민ㆍ관ㆍ군ㆍ경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로 함께하는 국민참여형 훈련으로 추진됐다.
이웅기 서장은 “대형건물의 화재 등 재난발생 가능성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유기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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