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소방서는 20일 오전 11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긴급대응협력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긴급구조지원기관과의 지역 단위 재난대응업무의 원활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성경찰서 등 18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발생 시 대응협력,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각 기관별 대응활동 임무ㆍ인력, 장비 정보 공유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협력하기로 했다.
김용익 서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며 평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유지해 유사시 재난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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