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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자위소방대 능력 향상 위한 무각본 합동 소방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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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뉴스팀 | 기사입력 2019/07/10 [11:00]

원주소방서, 자위소방대 능력 향상 위한 무각본 합동 소방 훈련

119뉴스팀 | 입력 : 2019/07/10 [11:00]

 

원주소방서(서장 이병은)는 지난 9일 오후 2시 단계동 소재 농산물도매시장에서 자위소방대와 무각본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각본 소방훈련이란 발화 시각, 장소 등을 사전 공지 없이 불시에 시행하는 것으로 실제 상황처럼 훈련이 가능해 효과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훈련은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시장 내부의 화재 발생을 가정하고 자위소방대가 119에 직접 신고하며 진행됐다. 자위소방대는 시장 이용객과 관계인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현장에 도착한 소방서 출동대와 연계해 화재를 진압했다.

 

도매시장은 특성상 이용객이 많아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므로 자위소방대의 초동대처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소방서는 도매시장을 중점관리대상 78개소 중 하나로 지정해 합동훈련과 현장지도방문 등을 통해 특별 관리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발생 시 관계자의 초기 대응이 대량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막는 열쇠다”며 “평상시에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잃지 말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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