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조흥제)는 10일 심신안정실에서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소방공무원 26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공무원의 소방활동 현장 경험에 따른 심리적 충격 해소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 발생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연말까지 인제대학교 산업협력단 배정희, 김희연 전문상담사가 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상담할 예정이다.

주요 상담 내용은 ▲정신건강 증진 활동 위한 1:1 개인 상담 ▲스트레스 치료 위한 병원 연계 스트레스 관리 ▲자살 우려 소방공무원 지속적 상담 관리 ▲수면ㆍ알코올 장애 극복 위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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