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정구)는 지난 10~11일 양일간 주공4단지아파트 외 5개소를 방문해 아파트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주민 자율 대처 능력 배양을 위한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화재안전리더 양성 교육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관내에 위치한 123개의 공동주택 관계인(관리사무소 직원, 경비원, 입주자대표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역량을 갖춘 화재안전리더로 양성하고자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사례를 통한 화재 시 대처 요령 ▲자위소방대 역할 ▲소화기, 소화전, 연결송수관 등의 소방시설 사용법 ▲경량구조 경계벽, 하향식 피난구 등 대피 시설 활용법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이다.
이정구 서장은 “교육을 받은 모든 분이 위급한 상황에서 초기대처 능력을 키워 가족과 이웃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안전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광수 객원기자 itissky@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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