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는 '화재와의 전쟁'과 관련하여 관내에서 단 한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추석절 대비 13일까지 화재위험성이 높은 대형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화재예방안전대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추석절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래시장, 터미널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하여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대형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중점추진사항으로 관내 재래시장, 터미널 등 대형다중이용시설 유관기관과 함께 20%내외 표본(샘플링)검사 실시, 관내 지하노래방 중 화재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대상 20%내외 표본 검사 실시, 기간 중 검사 미실시 다중이용업소에 대해서는 건물주 책임하에 자율안전점검 추진토록 서한문 발송, 대형다중이용시설 자체소방교육 및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훈련 실시, 기타 재래시장 및 주요취약시설 등 안전점검 안내방송 등 국민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 실시 등이다. 김학태 소방서장은 “복도․계단 등 피난통로 장애물 설치행위 단속,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및 자체 방화안전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하고, 점검사항에 따라 복도․계단 등 피난통로 물건적치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 의법 조치하고, 소방시설 점검 중 경미사항은 현지 시정, 주요사항은 추석연휴 전까지 시정완료 조치 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성지은 객원기자 ji9610@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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