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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강서소방서, 한밤중 화재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신속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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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준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9/09/10 [11:00]

부산강서소방서, 한밤중 화재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신속 대피

박삼준 객원기자 | 입력 : 2019/09/10 [11:00]

 

부산강서소방서(서장 유문선)는 지난 3일 오후 9시 57분께 발생한 주택 화재에서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관계자가 신속하게 대피하며 인명피해를 막은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화장실의 세탁기에서 전기단락으로 인해 발생했다. 거주자는 연기를 감지한 주택용 화재경보기의 소리를 듣고 대피했다.


화재 장소는 주요 도로에서 약 150m 떨어져 소방차량이 들어갈 수 없는 지역이다. 이에 소방서는 이 주택에 지난 2013년과 2018년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했다.  


유문선 서장은 “심야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서에서 보급한 주택용 소방시설이 초기 화재를 인지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사례다”고 말했다.


박삼준 객원기자 sjun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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