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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진압전술 전문가 한자리 모여

재난환경에 적합한 소방작전ㆍ전술 재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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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0/10/19 [13:17]

화재진압전술 전문가 한자리 모여

재난환경에 적합한 소방작전ㆍ전술 재정립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0/10/19 [13:17]

▲  부산 우신골든스위트 화재 사고
고층건축물 등 화재진압전술의 문제점과 개선ㆍ보완과제 발굴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소방방재청(청장 박연수)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전북 부안 대명리조트에서 소방방재청 이기환 차장을 비롯해 전국의 화재진압 및 현장대응 업무관계자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층건축물 등 화재진압전술 선진화 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재난환경 변화와 소방의 역할’을 주제로 한 소방방재청 이기환 차장의 특강으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부산소방본부의 ‘우신골든스위트 화재진압사례’ 발표와 고층건축물 화재진압시스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에 대한 전문가 논의로 진행됐다.

또한 17개 시ㆍ도에서 제출돼 1차 심사를 통과한 ‘화재진압전술 선진화 방안’ 6편과 ‘능력 있는 소방관 양성방안’ 6편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으며 창의성과 현장 적용성 등을 평가해 시상하기도 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적합한 소방작전 및 전술을 재정립하고 현장대응의 한계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첨단진압기법을 개발하는 한편, 소방대원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훈련방안을 마련해 미래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 “화재진압전술 선진화 발표에서 선정된 우수작은 현장 적용이 가능토록 보완해 일선 시ㆍ도에 보급하고 각종 방호정책 수립 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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