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희 도봉소방서장은 23일 오후 관내 대형판매시설과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화재 예방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확인은 지난 22일 제일평화시장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유사사고를 방지하고자 다중이용시설 집중 소방안전관리의 필요성 증가로 마련됐다.

최 서장은 화재 취약대상을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의 적정 유지ㆍ관리 여부와 비상구 등 피난통로의 안전을 점검하며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등을 확인했다.

최성희 서장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대형 인명ㆍ재산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히 점검해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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