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소방서(서장 서순탁)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종로구 소재 창신초등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피난 우선 소방안전교육ㆍ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학생은 교실에서 방송을 통해 지진ㆍ화재 시 피난 우선 대피 방법을 교육받고 화재 발생 방송이 나오자 신속하고 질서정연하게 직통 계단 2개소를 이용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숭인119안전센터는 대피 후 운동장에 모인 학생에게 펌프차의 방수로 화재를 진압하는 장면을 연출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주요 내용은 ▲재난 시 피난 우선 대피 교육 ▲화재 발생 초기 119 신고 요령 ▲화재 발생 시 피난ㆍ대피 방법 등이다.
한승희 교육담당은 “피난 우선 훈련을 통해 학생이 유사시 안전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소방안전교육을 꾸준히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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