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시원하게 옷깃을 스치며 ‘감기 조심하세요~’란 인사말이 어울리는 가을이 왔다.
일교차가 10℃ 이상인 환절기에는 감기가 많은 사람을 괴롭힌다. 하지만 감기보다 더 조심해야 하는 것은 바로 허리다.
면역력을 키우는 방법은 규칙적인 생활과 적당한 운동으로 컨디션을 관리하는 것이다. 걷기, 수영, 실내자전거 등은 허리 근력을 키워 허리 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 된다. 또 아침에 하는 가벼운 반신욕은 허리 통증을 예방하고 하루 신체 컨디션을 올릴 수 있다.
외출할 경우에는 급격한 기온 변화에도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겉옷을 챙기는 게 좋다. 목티를 입거나 스카프를 둘러 목의 체온 손실을 막으면 감기뿐만 아니라 경추 통증도 예방할 수 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위에서 언급한 예방 방법을 잘 지켜 가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미추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정장수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