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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방서, 태풍 ‘타파’ 피해 농가 찾아 복구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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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화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9/09/26 [16:10]

밀양소방서, 태풍 ‘타파’ 피해 농가 찾아 복구 도와

서정화 객원기자 | 입력 : 2019/09/26 [16:10]

 

밀양소방서(서장 오경탁)는 지난 25일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지원을 위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경탁 서장을 포함한 소방공무원 40여 명은 산내면 가인리에 위치한 피해 과수원 3곳을 찾아 강풍에 쓰러져버린 나무를 제거하고 떨어진 과일을 정리했다. 또 피해 주민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며 피해 주민의 심신 안정을 도왔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 관계자는 “태풍 피해로 복구에 엄두를 못 내고 있었는데 소방서에서 일손을 지원해 시름을 덜었다”고 전했다.

 

오경탁 서장은 “큰 피해를 직접 확인하니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하루빨리 정상 복구가 가능하도록 많은 기관ㆍ단체와 시민이 피해 농가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화 객원기자 sjstarh@korea.kr

밀양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교 서정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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