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소방서는 26일 ‘제25회 남해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 류경완 도의원, 박종길 군의원 등 각 기관 주요 내빈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안전을 위해 헌신해 온 22개대 431명 의용소방대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기술경연을 통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구본근 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재난 대응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켜 안전한 남해를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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