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희 도봉소방서장은 지난 26일 오후 도봉구의 신창시장과 창동 골목시장에 대해 소방안전관리 실태 점검 등 화재예방지도를 했다고 밝혔다.

신창시장과 창동 골목시장은 1970년대 초반에 형성돼 지역 유통망의 큰 역할을 했다. 최근 재래시장 활성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으로 많은 시민이 찾고 있다.

이날 최 서장은 시장 상인회 관계자와 함께 화재 취약요인 등을 확인하고 화재 시 대피로와 소방차 출동로를 점검하며 소방시설의 유지ㆍ관리 상태 등을 돌아봤다.

최성희 서장은 “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관계인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소화기ㆍ비상소화장치의 위치와 사용방법을 평소에 숙지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와 확대 방지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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