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소방서(서장 김정철)는 지난 1일 SW융합테크비즈센터에서 대형 재난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종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소방서와 수성구청, 보건소, 한전 등 16개 유관기관 320여 명과 소방헬기 등 장비 30대가 동원된 가운데 가스 누출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고 다수의 사상자가 나온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소방서는 화재ㆍ폭발ㆍ붕괴 등 복합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하고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효과적인 재난수습 능력을 확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정철 서장은 “유관기관과 역할분담을 하고 공조체계 구축해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119뉴스팀 119news@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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