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박준호 기자] = 15일 오후 5시 2분께 경남 김해시 동상동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대원이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카자흐스탄 국적의 A(남, 31)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또 주방과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음식물 조리 중 주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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