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박준호 기자] = 27일 오후 4시 51분께 경남 김해시 한림면의 한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설비 관계자가 CCTV로 불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고 소방대원 30명이 현장에 출동해 3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ESS 실 32.4㎡와 리튬 배터리 모듈 297개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7억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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