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경기도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22일까지 현재 운영 또는 공사 중인 도내 물류단지ㆍ물류창고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내 운영 물류단지 9, 공사 중인 물류단지 3, 물류창고 536 등 총 548곳이다.

공사 중인 물류단지의 경우 ▲사면보호 시설 적정 여부 ▲옹벽ㆍ석축 침하, 세굴 발생 여부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등을 점검한다. 사업시행자는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계획ㆍ결과를 도에 제출해야 한다.

운영 중인 물류단지는 ▲안전점검 실시상태와 교육일지 작성 여부 ▲전기ㆍ소방시설 정기점검 실시와 조치 여부 ▲위험물 정기점검 실시 여부 등을 들여다본다.

도 관계자는 “연 중 상ㆍ하반기 물류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통해 물류시설 관리자와 근무자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고 나아가 안전한 물류산업 운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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