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대기업ㆍ공공기관 등 수요처를 대상으로 신제품 개발과 국산화가 필요한 상용화 개발과제를 7일부터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2011년도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이 제품 개발을 하며 정부는 개발비 75%범위 내에서 최고 5억원까지 무담보ㆍ무이자의 출연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매조건부 신제품개발사업은 수입대체 및 원가절감과 중소기업의 판로확대와 기술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으로 개발에 성공하게 되면 3년 이상 수의계약으로 수요처에서 구매를 하기 때문에 ‘기술개발(r&d)와 판로’도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2011년부터 여러 수요처와 1개의 개발과제를 매칭하는 다수요처 과제 및 공공분야(소방ㆍ국방ㆍ기상 등)의 국산화전략과제, 동일 완제품에 필요한 다수의 부품을 패키지 과제로 지원하는 패키지형과제 등 다양한 형태의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대기업 및 공공기관은 중소기업이 2년 이내에 기술개발이 가능하고 수입품의 국산화 개발 및 신기술 제품개발이 필요한 과제 등을 발굴해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청 홈페이지(www.smb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고 기자 choigo@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