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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서 직원 성금 모아 저소득층 화재보험 가입

관악소방서 주택화재보험증서 수여 및 소화기 기증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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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기자 | 기사입력 2010/12/18 [15:45]

소방서 직원 성금 모아 저소득층 화재보험 가입

관악소방서 주택화재보험증서 수여 및 소화기 기증식 가져

최고 기자 | 입력 : 2010/12/18 [15:45]

서울 관악소방서(서장 최정현)가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화재취약계층 347세대에게 주택화재보험증서 수여 및 소화기 100대를 기증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윤기, 이행사, 신언근 서울시의원을 비롯한 유종필 관악구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관악소방서는 직원 및 의용소방대와 함께 소방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소외계층 주택들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주택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성이 취약한 347세대를 선정했다.

‘화재와의 전쟁’ 정책의 일환으로 지역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총 4단계로 추진한 관악소방서는 지난 4월부터 전담반을 구성해 실태조사를 벌여왔다.

취약계층에게 전달된 주택화재보험 증서는 화재 위험에 노출된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구에 화재가 발생될 경우 2,3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또 관악소방서는 단독주택 지하방 등 화재 발생에 취약한 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소화기를 기증하고 사용법과 관리요령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최정현 관악소방서장은 “홀몸 노인세대 812세대를 직접 방문해 사랑을 나눔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구현의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 뿐만 아닌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취약 소외계층에 대한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최고 기자 choigo@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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